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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한테 요즘 어디가 안 좋냐고 물어보니 손발이 차고 고혈압이 늘 걱정이라고 하셔서 청류환을 사드렸어요.
평소에 잘 찾아뵙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전화를 자주 하지도 않아서 설날 선물 겸으로 해서 드렸죠^^
마음에 드셨는지 먹는 방법이랑 물어보셔서 찾아봐서 알려드리고 하느라 전화통화도 간만에 오래 했네요
소분해서 들고 다닐수도 있다고 아버지가 사진찍어보내셨더라고요 보니까 외출할때 괜찮을것같아요!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더욱 보러 가기가 힘든데 이렇게 선물로 나마 마음전달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엽서도 함께 동봉되어서 가서 진짜 선물 드린 기분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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