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학교에서 애들이랑 다툼이 있을 때마다 다 나를 손가락질하고
욕하는 것같아서 신경이 계속 쓰였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제 정신에 문제가 있나싶어
상담도 받아봤는데 또 그건 아니라고 하더라구요.
밤에 잠도 잘 들지 못할 정도로 이렇게 되서 엄마가 이거 먹어보라고
선물해주셨습니다.
먹어보니깐 한약같은 거 특유의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았고
맛도 괜찮은 것같았습니다.
다만, 처음에 목 넘김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지금은 신경쓰이고 하는 게 덜해졌고 그냥 무슨 일이 있어도
이젠 마음이 차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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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혜****
작성일 2019-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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